아이폰8, 에어팟2세대, 애플워치3, 아이패드7세대, 아이맥27인치를 사용하는 우리 부부는 앱등...
여기서 하나라도 타브랜드로 갈아타면 줄줄이 갈아타야할게 세가지다.
아이폰 바꾸면 에어팟, 애플워치도 바꿔야한다.
요거 때문에 정말 고민하고 고민했는데, 결론은 바꿨다.
내 첫 스마트폰은 갤럭시s2였는데 ㅋㅋ 거의 10년만에 갤럭시로 옮겼다.
위의 이유에도 불구하고 바꾼이유는 통화중 녹음, 삼성페이, 야간모드, 자동차안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등등
내가 기기변경을 하는 김에 남편도 같이 교체하기로 했고 또 거의 10년 만에 약정을 걸었다. ㅋㅋ
아이폰 사용할땐 자급제 폰만 사용했었는데 갤럭시로 옮기려고 보니 자급제는 너무 비싸구 우리는 거지고 해서 약정 걸고 기기변경만 했다. ㅠ 난 갤럭시 노트 10, 남편은 갤럭시 s20
사이즈 때문에 기본으로만 했는데 sd카드 추가를 못하는게 못내 아쉽지만 사이즈가 여기서 더 커지면 진짜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올까봐 작은걸로 선택했다.
이 애플세트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내꺼 세트는...
아이폰8은 조카에게 넘기고, 에어팟과 애플워치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우리 올케언니에게 넘기기로 했다.
안녕... 행복했어...
박스도 부속품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ㅋㅋ 모두 초기화 시켜서 알콜솜으로 빡빡 닦아 다시 박스에 넣었다.
그리고 새 폰.
글로우 웅앵으로 선택했다.
뒷면 볼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요즘 손에 쥐고 달리는데 내가 지나갈때마다 남편이 번쩍거린다곸ㅋㅋ 아휴 부끄럽다 ...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제스처를 까먹을까봐(괜한 걱정) 갤럭시 노트10에서 실행중인 앱, 홈, 뒤로가기 바를 없앴더니 아이폰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사진에는 있지만 지금은 다 없애버리고 제스처로 뒤로가기, 실행중인 앱, 홈 하는중 ㅋㅋ 어렵지 않아요. 호호호
에어드롭을 사용할 수 없어서 슬프지만 퀵 쉐어로 남편과 사진 교환을 하고 있고, 아이맥에 덱스를 다운받았더니 피씨로 사진도 옮길 수 있다.
나는 커널형 이어폰은 귀가 아파서 사용할 수 없어서 에어팟 남편꺼를 내가 사용하기로 했는데, air battery라는 어플을 유료버전으로 구입하면 느리지만 아주 잘 작동한다. 1,400원밖에 안함.ㅋ
빅스비 루틴 설정해서 에어팟 켜면 너투브 뮤직 열기로 했더니 매우 편리함.
에어팟 한쪽 톡톡 하면 다음곡 재생도 잘 된다. 음량조절은 빅스비 불러서 줄여달라고 하면 된다.
에어팟 한쪽 빼면 음악 멈추는 것도, 다시 끼면 다시 재생되는 것도 잘 된다. 다만 5-10초 정도 느릴뿐 ㅋㅋㅋㅋ(참을성을 키워주려나. 아님 못참고 다른 이어폰을 사려나...)
갤럭시 너 되게 똑똑해졌다. 시리보다 나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남편꺼 애플워치 처분하고 버즈+ 하나 구입하고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두대를 구입해야지 -
진짜... 너무 짜증나 ㅋㅋㅋ 애플워치 너는 왜 갤럭시에서 사용을 못하니 ㅡㅡ아 진짜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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