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J, PLOGGING 헤이, 플로깅 볼보 자동차에서 2019년부터 하는 환경 이벤트인데 작년에는 선착순에 들지 못해 참여하지 못했고, 올해는 성공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인데, Jogging(뛰다)과 스웨덴어 'Plokka Upp(이삭을 줍다)'의 합성어다. 러닝이나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95사이즈, 남편은 100사이즈로 신청했다. 물품은 오늘 오후에 도착했고 기간은 4월 17일 - 4월 25일 일주일간이다. 취지에 맞게 포장용품이 모두 종이로 되어있다. 버릴때 분리하려고 뜯어보니 완충제 역시 종이여서 감동이었다. 비가와서 종이가 물방울이 튀어있다. 작은 종이상자 안에는 피규어가 조각이 있어서 조립해 보았다. 올해는 브룩스사와 함께 협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