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비오는 밤. 남편과 산책을 했다. 마트까지 우산쓰고 1시간 걸어가서 운동삼아 다시 걸어오려고 했다.이것저것 살게 많아서 결국 택시를 타고 돌아왔지만ㅋㅋㅋ계산대 앞에서 집은 카라멜은 매우 맛있어서 혼자 다 먹음.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서 거실로 나와보니 라넌큘러스에서 꽃잎이 후두둑. 떨어져있었다.떨어진 마른 꽃잎들 ㅠ 스마트폰 거치대가 계속 떨어져서 새로 구입한 거치대. 환풍구에 꽂아서 쓰는 타입이었는데 헐거워졌는지 커브를 돌때마다 폰이 돌아가서 이번엔 부착형으로 구매했다. 나노패드? 라고 하는데 폰 케이스위에도 잘 붙어있어서 만족스럽다. 아직 사용 전. 비오는 날 사온 밀크스프레드, 얼그레이 맛 아주아주 맛있어서 이번에 한 통 더 사온건데, 먹던 건 바닥을 보여서 잘 사왔다 생각하면서 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