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망 두종류를 샀다. 이사 후, 새로운 집의 단점은 주방쪽 베란다가 협소하여 세탁기도 겨우 들어갔는데, 재활용품을 두거나, 이런 구황작물을 둘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방법이다. 양파망을 사서 걸어두자! 사진에 안나오는 곳에는 분리수거용 봉지가 나란히 걸려있다. ㅎㅎ구입한 양파망 중 하나는 정말 양파망, 감자-고구마-양파를 넣어서 창틀에 s자 고리를 이용해 걸어뒀다. 양파망을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이고 개당 1,100원+배송비 크지 않아서 몇 개 안들어가지만 어차피 2인가구여서 구매하는 양이 많지 않아서 알맞다.두 번째 양파망 역시 양파망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금액대는 만원대 후반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플라스틱팜이라는 곳에서 판매중이다. 요 양파망은 목욕과 수영용으로 구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