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리조트 - 용눈이오름 - 중문 국수나라 - 주상절리 - 산방산 늦은 오후 제주에 도착했다. 김해공항에서 제주까지 이륙 후 40분정도 걸린 것 같다. 미리 도착해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오전에 가사노동을 하고, 짐을 싸고 남편이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서둘러 공항 리무진을 타러 나갔다. 6시에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7시에 예약한 렌터카를 찾으러 갔다. 렌터카 업체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 예약한 아이오닉을 탑승했다.전기차는 미국에 갔을 때 테슬라를 타봤었는데, 테슬라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조용하고 밟는대로 슝슝 나간다고 남편과 긴장하며 리조트로 이동했다. 우리 차는 경유차량에다가 suv라서 승차감이 그다지 좋지 않아 정말 비교됐다 ㅋㅋ 성산쪽으로 이동중에 식당을 찾는데 대부분 7-8시에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