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을 다녀왔다. 딱히 서천을 가려던거는 아니고 국립생태원이 목적이었다. 한시간 반 정도 달려서 도착했는데 날이 너무 쌀쌀해서 차에 둔 플리스를 꺼내입어야했다. 하지만 햇빛이 쨍쨍해서 선글라스는 필수였다. 코로나와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서 폐쇄된 곳이 많아서 어린이놀이터와 헨리소로우의 오두막을 재현한 곳은 출입이 불가하다. 에코리움은 거리두기를 위해 1회 입장시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그 덕분에 여유롭게 관람 할 수 있었다. 열대관 사막관 온대관 극지관 등등 관람할 수 있는데 동식물을 모두 볼 수 있다. 음... 동물이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사막여우와 펭귄이 있다..ㅎㅎ 에코리움을 나와서 주변을 산책할 수 있었다. 날이 좋아서 걷기 정말 좋았는데 어린이들과 모두 돌기엔 힘들 수 있다. 한반도의 숲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