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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마랑 랩원피스 2

6월의 첫째주

6월의 첫번째 금요일 밤. 치킨을 먹어야 하나.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주문한 동대문엽기떡볶이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겁먹었지만 엄청 잘 먹었다. 무려 쿨피스를 오빠에게 양보하고도 맥주와 잘 먹었다.맥주 덕에 더 매운것 같았지만 ㅠㅠㅠ 먹으면서 손이 덜덜 떨렸다 ㅋㅋㅋ 계란찜은 배달 오는동안 만들었고, 치즈사리는 추가했당. 팁이라면, 혓바닥에서 불나니까, 김에 싸서 먹기 ㅋㅋ 그럼 혓바닥이 안전하게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6월 첫째주의 데일리룩. 쟈딕앤볼테르 하트블라우스+기억안나는 진, 산책할 때 입은 배럴의 워터레깅스+리버풀X아디다스 후드집업 하트 블라우스는 한여름빼고 입을 수 있지. 봄가을엔 이너 없이 혹은 에어리즘 입고, 겨울에는 히트텍 입고.이날은 조금 추워서 긴팔을 꺼내입으려던 차에 블라우스를..

diary :D 2017.06.05

디 아웃넷 이자벨마랑 랩 원피스

T H E O U T N E T이자벨마랑에뚜왈 캔자스 랩원피스 두달마다 오는, 쇼핑으로 월급 탕진하기 Étoile Isabel Marant Kansas wrap-effect linen-blend canvas mini dress, Color: Black, Size: FR 38, £99.00 옷정리를 하는데 보니까.제일 많은 브랜드가 이자벨마랑이었는데, 어느순간 쟈딕앤볼테르였다가. 아마 몇달전 쟈딕 세일때문인듯ㅋㅋ 그때 엄청 사재껴서 ㅎ 하지만 마랑만큼 오래 입는 브랜드도 없는 것 같다. 유행도 없고, 항상 같은 스타일이라서 지루한 것 같지만 그 만큼 몇 년을 입을 수 있다. 새로운 옷을 사도 손이 자주 같은 옷은 따로 있는 법이니까. 외투류는 국내 브랜드를 입지만 원피스, 셔츠, 스커트는 주로 직구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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