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내 통장은 텅텅텅장 ㅎ 나의 물욕으로 이미 래쉬가드도 2벌, 워터 레깅스도 2벌이 있기 때문에 배럴 세일에 동요하지 않았다.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남편은 래쉬가드가 없는 것 같아서 바로 전화했다. 오빠, 래쉬가드 없지? -ㅇ..알았으.배럴 홈페이지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사이즈 때문에 퇴근하고 오면 골라야지 룰루랄라. 하면서 내 것만(살거 없다며) 무료배송에 맞춰서 먼저 구매했다. 요가 용품으로 주문했는데,요가블록 2, 요가가방 1, 요가티셔츠 1 , 무료배송 맞추려고 비닐팩 1 이렇게 구매했다. ㅋㅋ 퇴근하고 온 남편과 온라인 세일 시작날 밤 11시에 주문하려는데 이미 사이즈 다 빠지고 ㅎㅎ 인기없는 제품만 남아서 그거라도... 하면서 주문했다. 엉엉. 안예뻐 엉엉. 근데 내가 입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