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도 안되서 오셔서 짐싸는 중 아침먹고 오라고 하셔서 스벅에서 아침 먹으면서 띵가띵가 노는 중이다. 벌써 네번째 집으로 이사다. 이사도 여러번 해서 그런가 아무생각이 없다. 귀중품은 이미 이사갈 집 근처의 남편 숙소에 옮겨놓았고 파손이 잘되는 물건만 우리차의 2열 좌석을 눕혀서 가득 실어놓았다. 이사 자주다녀서 suv는 필수다. 아이도 없는데 짐이 많음 이젠 여기서 할 일은 이따가 도시가스 철거만 하면 된다. 짐 옮겨지는 동안 이케아에서 미리 사둔 선반 조립이나 하면서 가다려야지. 오늘 안에 정리는 바라지도 않지만 빨리 마무리해야지 어제 한 입주청소(이사청소)는 아주 마음에 듦 창문, 서랍 등등 모두 탈거하고 시작하셨는데 사진을 중간중간 보내주셔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가서 보지 못해서 걱정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