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지인부부와 금요일에 만나 놀기로 했는데, 남편이 칼퇴를 못하는 바람에 늦은 저녁에 도착했다. 삼척에 있는 펜션이었는데 장호해변과 가깝지만 위치는 산속에 있는 펜션이었다. 밤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구경하다보니 정말 좋았다. 스텔라빌리지 펜션. 바베큐를 먹고 있을때 얻어먹으러 오는 댕댕. 너무 귀여움🐶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셨당 아침에 얻어마신 커피는 진짜 맛있었음 ☕️ 아침에 일어나 사장님께 커피 얻어마시고 나서 드라이브 겸 아.아 사러 가는 길에 본 장호해변. 날씨가 흐리다 싶어서 아쉬웠지만 아홉시가 되자 엄청 맑아졌다. 용화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도 탔다. 4인으로 탔는데 궁촌역까지는 한시간정도 소요된다. 중간에 휴게소를 들르는데, 핫도그 먹고 바로 출발 ㅋ 요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