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요즘 생활이 여행하는 기분이긴 하다만... (집에는 옷 바꾸러 옴) 신혼여행도 따로 안가고 가족들과 데스티네이션 웨딩으로 끝내버려서 마음 한켠에 항상 아쉬움이 있다. 가족끼리만 해서 진짜 프라이빗하고 좋긴 했는데 따로 신혼여행은 없었다. 늘, 비행기가 타고 싶다. 우리 둘이 온전히 비행기 타고 나가본게 결혼식 전에 쇼핑하러 후쿠오카에 1박2일로 다녀온 것 뿐이다. 멀리!! 멀리 가고 싶어요 ㅠㅠ 열시간 이상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어요. 듣고 있나요 남편..👂🏻남편의 파견근무가 끝날즈음, 어디론가 떠날거다. (내 생각ㅋㅋㅋ) 혹시 몰라 여행가서 입을 옷도 다 챙겨뒀다.😅 결혼전에는 엄마와 둘이 1년에 두어번은 훌쩍 떠났었기 때문에 더더욱 간절하다. 이러다가 안가면 억울해서 울 것 같음😬 얼마전에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