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기념으로 남편이 선물해준 작약. 작약 다섯송이 였는데 얼굴이 큰 애들이라서 감당이 안되어 여기 저기 나누어 꽂았다. 처음네 네송이 넣었다가... 결국 뺐다. 아이맥 옆에 뒀더니 따뜻한 온도에 만개해버린 한송이... 그리고 얘네 둘은 책장에 올려뒀다. 내 독서자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원작 읽는 중. 드라마 보던 나를 보고 남편이 선물해 줬다. 북카트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동이 용이하다. 당장 읽을 책들만 꽂아뒀다. 삼만원 대에 구입했고 넘나 잘 사용중이다. 우리집 고구마방에 나타난 파티션... 여긴 원래 손님방으로 사용하는데 이부자리를 깔면 주방에서 너무 방이 훤히 보여서 부담스럽다. 손님용 옷도 걸어둘겸 시야차단 목적으로 구입했는데 너무 맘에 듦. 여기는 지금 고구마가 차지하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