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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2

눈오는 북촌

눈 내린 북촌 한옥마을과 창덕궁 퇴근길이 심히 걱정되는 아침 출근길이었다.하필이면 난 오늘 얼룩 잘생기는 아페쎄 하프문을 오랜만에 매고 왔고, 안국역에서 내리자 눈이 엄청나게 오고 있었다. 개찰구에서 만난 동료직원 에코백에 아페쎄를 담았다. '실례합니다. 제 가방 좀 들어갈게요.' 오랜만에 오는 눈에 신나서 잠시 나가서 찍은 창경궁의 풍경.이럴때 여기서 일하는게 참 좋다. 이렇게 계절감 뚜렷한 뷰를 보면서 일할 수 있는 행운을 사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면서. 멀리보이는 창덕궁 비원이 무척 분위기 있다. 곧, 해가 뜨고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불과 2시간만에 생긴 다른 풍경이다. 커피 내려서 잠시 구경하다 들어왔다.빙판길이 될 퇴근길이 걱정되다가도 녹이 녹아버리니 아쉽다. 더 보고 싶은 겨울 창덕궁 발자국..

diary :D 2017.01.13

북촌 계동피자

북촌 계동피자피자두판..! 퇴근하고, 북촌길을 걸었다.사람이 어쩜 그렇게 없는지 모르겠다.ㅋㅋ 빠따테피자+뽀모도로+루꼴라피자16,000+8500+16,000 식전빵으로 나온 것.맛있다 ㅋㅋㅋ 빠따테 피자.감자도 있구, 진짜 맛있엉.화덕피자 넘 좋아 코모도로토마토 파스타, 근데. 먹다가 토마토 옷에 흘려서 안지워 진다 ㅠㅠ힝 루꼴라 피자는 사진을 날려먹었다.코모도로는 초점을 잃었네 생각보다 저녁시간은 조금 여유로웠다.원래 다른집들어갔다가.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옮겼는데 생각보다 좋더라. 세가지 메뉴다 맛있다.가격대도 괜찮구 어제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갔더니늦잠도 자구. 지금은 졸려서 의식의 흐름. 아무말 대잔치 배고파라.오늘은 뭘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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