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빠집에 놀러갔다. 6개월간 홀애비라서 가끔 놀러간다. ㅋㅋ프링글스 장착하고 프리미엄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저녁에 오빠와 맥주를 거나하게 마시고 ㅋㅋㅋㅋ 다음날 관악산에 끌려갔다... 분명 산책만 한다고 했는데 무슨 봉까지 올라갔다. 엄마 바지에 잠옷티셔츠에 언니 운동화 신고...그리고 내려와서는 송주 불 냉면을 먹으러 갔다. 엄마집에 있는 화분에 물 주러 갔다가 그 쪽에 있던 송주불냉면을 먹었다길래, 안양에 본점있다고 했더니 여길 오자고 했다. ㅋㅋㅋ 난 1단계, 오빤 2단계를 먹었다. 오빠가 엄청 빨리 먹었길래, 덜어줬더닠ㅋㅋㅋㅋㅋ매워서 빨리 먹은거라곸ㅋㅋ밤에... 데굴데굴 굴렀단다... 난 다음날 아침에 돈고의 심판을 받았다ㅎ암튼 이 집은 돈가스도 잘한다. ㅋㅋㅋㅋㅋ맛있게 먹고, 아마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