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기다리며 런닝용품을 구입했다. 배송예정일은 한달이 넘는다. 런닝용 티셔츠 한장과 하프집업 티셔츠, 런닝 캡, 헤드타이, 7인치 쇼츠 레깅스를 구입했다. 두번의 겨울을 달리고 나니 목주변이 따뜻하면 아무리 추워도 뛸만 했다. 그래서 하프집업 티셔츠도 하나 넣어봤다. 하프집업이 불편하다면 넥워머를 착용하면 된다. 모자는 런닝용이라서 정수리 열을 발산하는 용도로 구입했다. 햇빛이 강렬한 날에는 모자가 필수인데 일반 볼캡을 쓰면 땀이 엄청나고 너무 더워서 힘들다. 런닝용으로 나온 제품은 소재도 얇고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헤드타이는 밴드형은 결국 흘러내려서 묶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입해보았다. 이마에 나이키 로고가 빡하고 써진거는 부담스러워서 하단에 작은로고가 있는 걸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바이크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