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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5

헤이 플로깅, 나이키 넥워머

HEJ, PLOGGING 헤이, 플로깅 볼보 자동차에서 2019년부터 하는 환경 이벤트인데 작년에는 선착순에 들지 못해 참여하지 못했고, 올해는 성공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인데, Jogging(뛰다)과 스웨덴어 'Plokka Upp(이삭을 줍다)'의 합성어다. 러닝이나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95사이즈, 남편은 100사이즈로 신청했다. 물품은 오늘 오후에 도착했고 기간은 4월 17일 - 4월 25일 일주일간이다. 취지에 맞게 포장용품이 모두 종이로 되어있다. 버릴때 분리하려고 뜯어보니 완충제 역시 종이여서 감동이었다. 비가와서 종이가 물방울이 튀어있다. 작은 종이상자 안에는 피규어가 조각이 있어서 조립해 보았다. 올해는 브룩스사와 함께 협업했다고 한다...

런온에 진심인편 (논골담길 다녀옴)

동해시에는 아주 가끔씩 촬영을 오는데, 요즘 내가 빠진 드라마 '런온' 14화에 남편과 자주 데이트 코스로 가는 곳이 나왔다.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묵호등대에 주차를 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걸어가거나, 묵호 어판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논골담길을 걸어 올라가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곤 했다. 근래에는 코로나로 인해 갈 일이 없었는데 드라마에 나오는걸 보니 정말 너무나 가고 싶었다. 남편과 오랜만에 그럼 바다만 보고 오자고 하면서 나섰다. 묵호등대에서 바람의 언덕 방향으로 가는 길은 여러가지인데 우린 사람이 없는 길을 택했다. 요긴, 영화의 고향집 ㅋㅋㅋ 후후후, 애청자는 다 찾아낼 수 있음 - 거기다가 여긴 진짜 밥 먹듯 오는 곳이라서 드라마에 나온 장면보고 어딘지 딱 알았음ㅋㅋㅋ 그리고 요긴, 미주..

집콕 생활중. 하지만 달리기는 하고 있지 -

아휴 모처럼 남편과 둘만 있는 주말인데 이제 갈데도 없고, 동네 구경이나 해야지 싶어서 망상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관광객도 없으니 시설물 공사를 하나 싶게 여러 상가들도 공사중이고, 데크도 막아놔서 잠시만 보고 돌아왔는데 어젯밤 드라마 '런온' 14화를 보는데... 망상 한옥마을과 그 앞 데크, 묵호등대 쪽의 논골담길에서 촬영을 했나보다. 우리 산책코스가 다 나와서 반가움 런온 애청자인데 언제 왔다가 간거죠 ㅋㅋ 미주와 단아가 있던 카페는 바람의 언덕에 있는 논골 카페인데 ㅋㅋ 저기 우리 데이트 코스인데 반갑기도 하고 ㅋㅋ 선겸이도 왔다 갔으면 눈물 흘릴 뻔.. 오랜만에 또... 해안도로를 달렸다. 그 동안 비오고, 생리기간 겹치고 해서 일주일이나 쉬었다가 달렸는데 오, 기록이 나쁘지 않았다. 트랙을 달..

diary :D 2021.01.29

열심히라도 해야지

잘은 못해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 - 한살 나이 먹었다고 엄청 느려진 나. 꾸준히 달리는거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그리고, 드디어! 누적 달리기 1000km를 해냈다. 바로 어제 ㅋㅋㅋㅋ 지난 대설때부터 못 달려서 열흘만에 달렸더니 몸도 무겁고... 안달려지고 호흡도 가빠와서 아주 힘들었지만 5km는 채웠다. 내돈내산 (사실은 언니돈언니산) ㅋㅋ 언니가 요리한 목살스테이크와 키토? 제품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한 단호박과 콜리플라워라이스. 둘다 냉동식품인데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살얼음낀 길을 달리면 큰일나요. 미끄러워서 넘어지면 아주 못달리게 될수도 있다고요. 조심조심 달린거라 느린거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머리가 시려워서 구입한 숏비니. 롱비니도 샀는데 그건 사진을 안찍었나 봄 어제..

diary :D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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