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300팬스테이크, 데판야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고터에서 약속을 잡았다.이사를 하는 바람에 15분거리였던 고터가 멀어져서 한시간전에 나섰다. ((몇 주 전 구매한 스타벅스 md를 전해주기 위함. 참고로 핑크 텀, ㅋㅋㅋ 남자친구가 아주 잘 사용중이시다.)) 망고플레이트를 뒤져가며 어딜가지 고민하다가,여러 곳의 링크를 공유하고 일단 파미에 스테이션에 가서 웨이팅이 없는 곳에서 먹자고 했다. 부다스벨리는 바 형태로 된 곳과 실외에 자리가 있었고, 스튜디오300은 우리가 앉을 테이블 딱 한곳이 남은 상태였다. 짧은 고민끝에 스튜디오300에 갔다. 살치살 팬스테이크와 구운마늘 삼겹살 데판야끼 (쌀국수면)으로 주문했다. 팬스테이크는 고기가 질겼고, 소스는 달았지만 그럭저럭.데판야끼는 괜찮은 정도? 아침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