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나가서 사먹은건 진짜 오랜만이다. 올해 들어서 거의 처음인듯? 신나는 발걸음, 이맘때마다 신는 에스빠드류가 어색해서 그런지 뒤꿈치는 안신남 ㅠ 물집 생김 - 계룡 모꼬지 얼마전 남편과 백반이 먹고 싶다고, 반찬 많이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다가 찾아낸 맛집? 이미 생선은 끝났군 ㅋ 첫번째 사진까지가 모꼬지 백반이다. 1인당 6,000원 두번째, 세번째 사진의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추가한 백반은 1인당 8,000원이다. 백반집에서 나오는 제육볶음 특유의 고기 냄새가 없어서 맛있게 먹었다. 비계가 많은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정도면 진짜 괜찮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류와 장아찌 종류가 생각보다 안짜고 맛있었다. 김치류는 조금 마른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생선을 더 추가하면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