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DADA

MANSUR GAVRIEL 오랜만의 매치스패션에서 직구를 했다. http://dayum.tistory.com/247 3일만에 도착했다. 역시 매치스패션 인천공항점이라는 루머가 사실이었나 ㅋ 암튼, 도착을 했다. 점심먹고 졸다가 DHL 아저씨의 20분후 도착 전화에 정신을 차리고, 엘레베이터 앞에 서 있고 싶었다. 오랜만에 보는 마블링 박스! 이 색깔은 처음인데, 원래 그린 계열이었던거 같은데 바뀌었나보다. 어서 풀러 보자~ 어라? 더스트백도 바뀌었나, 천이 더 두꺼워졌다. 예전에는 글씨색이 핑크 였는데 - 깔끔해졌다 스트링을 꽈악! 조여줬다. 안쪽입구는 스웨이드 재질이다. 톤다운된 레드 컬러로 사계절내내 부담없는 색이다. 구매하지 못한 핑크 색깔이 못내 아쉽지만, 레드 실물이 예뻐서 괜찮다. 다 괜찮아!..

만수르가브리엘 깅엄 체크 스트링 버킷 백 사실 저번주에 마이테레사 금액별 할인코드 어플 알림이 왔을때 어플 열지 않고 캡쳐했다가 구매했었다, 핑크색으로 다들 알림 누르고 사라져서 코드 뭐냐고 웅성웅성 할 때 난 이미 구매했었음 ㅋ300유로당 50유로 할인은 MYTEU181 600유로당 100유로 할인은 MYTEU182인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기억해서 지웠,,,왜냐면 사고나서 신나서 남편에게 자랑하고 !! 있는 그 때! '너의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본사로 보내버렸어, 미안해 다음 번 구매때 무료배송 해줄께.' 이런 구구절절한 메일이 왔었다....ㅎ 쓰,음.그래서 슬픔에 빠짐 ㅎ 남편한테 이 가방을 처음 봤을때 한 백번은 보여주면, 이거봐! 귀엽고 깜찍한데! 나한테 딱이겠지. 딱 내꺼아니냐고 세뇌시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