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터널, 평생 볼 벚꽃은 다 본 것 같아. 일본 갈 이유 없겠는데올해 군항제는 완전 성공인듯ㅋㅋㅋ 비도 안오고, 미세먼지도 이정도면 괜찮고, 벚꽃은 만개했다. 군항제 전의 밤벚꽃 군항제 며칠전의 모습이라서, 언제쯤 만개할지 고대하며 며칠밤을 돌아다녔다. 곧이어, 조명과 여러가지 시설물이 설치되고, 이때부터 벚꽃이 좀 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푸드트럭이 하나 둘 생겨나며 야식을 먹게 되었다. ㅋㅋㅋ 군항제 전야제 돌아다니다가 팜플렛을 얻었다. 여좌천을 갔다가 놀라서 안민고개 쪽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아직은 사람이 몰리기 전, 잠시 벚꽃의 거리를 찍어도 보고, 이대로 쭉 걸었다. 경화역 가는 철길로도 걸을 수 있다. 안민고개 도착아직 이쪽은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다. 며칠기다리면 정말 예쁠 안민고개 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