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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마스를 방문했다.
퇴근 후 가장 가까운 광화문점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만족스러웠다.
청계천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감자스프가 생각나서 감자스프와 머쉬룸파니니를 주문했다.
음료는 늘 그렇듯 청포도에이드
파니니는 맛이 조금 묘했다.
뭔가, 버섯과 그 소스가 안어우러지는 느낌; 머쉬룸파니니는 처음 시도했는데 조금 실망. 파니니 스럽지 않달까.
감자스프는 늘 그렇듯 정말 맛있었다.
안국역 6번출구에서 경복궁 방향으로 직진 하다가 큰 일에서 좌회전해서 조금 걸으면 나온다.
어서 귀가하자~
어휴 다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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