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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홀든 드레스, 미카도 실크 원피스
내 드레스 두벌
비홀든은 직구임에도 사이즈 성공해서 룰루랄라 하지만 정작 촬영용으로 구매한 원피스가 너무 커서 허리를 집어야 할 판이다.
비홀든 상의 비즈부분 실물
드문드문 비즈가 없어보이지만 사람 손으로 하는 부분이니 어쩔 수 없고, 여분으로 들어있는 비즈도 한주먹이다.
엄마가 정말 걱정하셨다가 오히려 실물에 반한 상체부분.
완전한 화이트가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든다.
좌. 미카도 실크 원피스 / 우. 비홀든 드레스
서울에서 신혼집이 있는 경남으로 짐 옮기면서 정말 망가질까봐 끙끙댔지만 무사히 온 아이들
조금의 구김을 걸어두니까 쫙쫙 펴졌다.
미카도 실크 말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쁘다.
길이만 아니면 본식용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다.
상체부분이 커서. 이건 순전히 내 체형탓이다. 상체가 유독 말라서 뒤를 집게로 집어야 하지만 원피스 자체가 깔끔하고 정말 예쁘다.
결혼식 후 벼룩에 내놓던지 다른 행사때 입어도 훌륭할 것 같다.
본식 25일전에 쓰는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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