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과 똥손 그 어디쯤

저녁 뭐 먹지?

dayum 2018. 1.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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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취미아닌 취미는 요리다.
백종원님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



아주 오래오래 기다렸던 웨지우드도 도착했는데...
띠로리..

와장창. 아주 박살나서 오셨다.

길트 카카오톡으로 사진보내고, 환불 요청하고, 다시 재주문. 깨진건 한 세트인데 주문한건 세 세트...ㅎ
한 세트는 무사히 왔지만 어차피 웨지우드는 또 올테니, 한꺼번에 자세히 리뷰하는 걸로



배송예정일이 1월 21일에서 2월 24일...
한달 기다리라는 거죠?ㅎㅎㅎㅎ







답례품으로 카카오프렌즈 주방타월과 더치커피를 주문했는데 주방타월은 포장을 해야 해서 매일 밤 가내수공업...
처음에 140장 주문하고 모자라서 40장 더 주문하고, 또 모자라서 추가 주문하는데 라이언이 추가되어서 라이언만 꽉꽉 채웠다 ㅎㅎㅎ

결국 200장 넘게 주문했는데, 애초에 200장 했음 더 할인 받았을 것을.. 내 말 안들은 남편형 부들부들 

하지만 귀요미 라이언도 주문할 수 있었으니 용서해준다. 



요건, 미나리 나물과 김치볶음밥, 청양고추 왕창 넣은 황태콩나물국.
내 마음이야 남편. 아주 매워 내 마음이...

김치볶음밥은 파기름에 볶았다.


아.. 콩나물무밥과 된장찌개, 닭가슴살 샐러드, 호박전인데 

사진에 많이 빠져있다. 호응 좋았던 메뉴.







무가 아직도 많이 남아서 만든 무나물, 애호박도 남았길래 볶음과 부침개, 버섯도 남아서 볶고, 콩나물무밥과 콩나물국 끓이고도 남은 콩나물로 나물, 우리집 냉장고 지분 70%인 김치로 김치 부침개까지 알차게 만들어서 냉장고 털이 했다.

나물이 어렵진 않은데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와서 싫다.

갖은 나물로 비빔밥 해먹었다. 남편형이 아주 좋아했던 메뉴이지만 설거지 땜에 다신 하기 싫습니다.









룰루. 코스트코에서 득템한 하이네켄케그.

두통 샀다. 


근데 무슨일이야. 벌써 다 마셔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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