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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원해졌나 했는데, 아니네
어제 밤은 에어컨을 켜지 않고 내방에서 오랜만에 잘 수 있었던 날씨였다.
아침까지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기분이 좋았다.
입추지났다고 날이 이렇게 바뀌는건가 했다.
그랬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순간 이마에 흐르던 땀(;)
뭐여... 날씨 뭔데
최저 기온이 내려가서 그나마 시원했던거라고...
출근하고 얼마 안있다가 본 보틀커버
내 마음에 들어왔지. 하필이면 왜 오늘 스벅을 안들른거얌
점심시간에 가서 마지막으로 구매했다
스트로베리 보틀커버
사이즈(cm) 21*13
가격 5,000원
355ml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쏙 들어간다.
몇 해 전에 나왔었던 스타벅스 보틀삭스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는데 구매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예쁘고 귀엽고 다했지 뭐ㅋㅋㅋㅋ
매일 나와의 싸움을 한다.
요가 갈까 vs 말까
요가복 들고 출근한김에 갔지 뭐
top ; 보세
skirt ; 이자벨마랑 제이드 스커트 / 훌렁훌렁 넘나 커서 골반에서 돌아댕긴다. 이자벨마랑 스커트, 꼼뜨와데꼬또니에 랩 스커트
shoes ; 아메리칸이글
bag ; 훌라 줄리아 미니 mm6 트라이앵글 호보백(훌라 줄리아백도 슬며시...)
eco bag ; 대림미술관 구매 서촌 나들이, 주말의 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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