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8월의 어느날

dayum 2017. 8. 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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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무척 많았던 날.

너무 많아서 등뒤에 숨겼다 ㅋㅋㅋ

 

비닐봉지에 들구 댕겨서 창피했음

 

skirt ; 이자벨마랑 툰트라 랩 스커트

top ; 지하상가에 있는 피그먼트에서 급하게 샀는데 두번째 여름을 지내고 있다. 생각외로 괜츈

shoes ; 4년전 구매한 벤시몽.. 아닌가 5년전인가 ㅎㅎㅎ

bag ; 훌라 줄리아 미니

 

 

어드밴스드 빈야사를 열심히 하는데, 나는 왜 머리서기를 못할까.

너무너무 힘들다 ㅋㅋㅋㅋㅋㅋ

살쪄서 그런가...

 

 

 

 

목놓아 부르다 죽을 이름이여. 콘치즈에그머핀

 

맥도날드에서 신제품이 나왔당.

맥모닝으로 아침을.

 

버스 무슨일이지. 6분 후 도착이라더니 12분 후에 도착했고, 지하철은 연착되어서 원래 타던 31분, 36분 다 못타고 42분에 탔다 ㅎ

원래는 내가 가려고 했는데 버스와 지하철 연착으로 ㅠㅠㅠ

 

맥모닝 못먹는 줄 알고 눈물 흘리려고 했는데 ㅋㅋㅋ

오늘 일찍 출근하신 직장동료 두 분이 수고해 주셨다.

 

이 맛있는걸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하구 또 감사해요

 

 

 

 

단면은 요래요래.

고기패티 없고, 치즈와 옥수수를 비롯하여 각종야채가 들어간 오믈렛

 

가격은 맥모닝 셋트로 해쉬브라운과 커피까지 3,900원

 

 

 

 

 

곧이어

점심시간에 맥딜리버리로 콘슈버거셋트도 주문했다.

 

12시10분 예정이라던 배달은 40분이 다 되어서 도착했다.

우리 점심시간 1시까진데 ㅎ 배달하시는분이 너무 더워보이셔서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 싶었지만, 점심시간이 20분밖에 안남아서 씁쓸했다.

 

 

 

 

역시 버거 포장도 미니언즈들이 있고, 너무 커서 컷팅해서 먹었다.

 

 

고기패티는 없어서 안심하고 먹었다.

새우와 옥수수 가득가득, 생양파도 많구 슈슈 버거에 옥수수 씹히는 맛!

소스도 슈슈와 같은 소스 인듯 살짝 매콤했다.

 

 

 

 

 

난 일단 콘치즈에그머핀이 계속해서 쭉 나와줬음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내 스타일이야.

콘슈는 슈슈 좋아해서 가끔 생각날 맛이지만 콘치즈에그머핀은 매일 아침으로 먹고 싶은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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