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8월의 어느 날

dayum 2017. 8. 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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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원해졌나 했는데, 아니네





어제 밤은 에어컨을 켜지 않고 내방에서 오랜만에 잘 수 있었던 날씨였다.

아침까지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기분이 좋았다. 

입추지났다고 날이 이렇게 바뀌는건가 했다.

그랬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순간 이마에 흐르던 땀(;)

뭐여... 날씨 뭔데


최저 기온이 내려가서 그나마 시원했던거라고...






출근하고 얼마 안있다가 본 보틀커버


내 마음에 들어왔지. 하필이면 왜 오늘 스벅을 안들른거얌

점심시간에 가서 마지막으로 구매했다


스트로베리 보틀커버

사이즈(cm) 21*13

가격 5,000원


355ml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쏙 들어간다.

몇 해 전에 나왔었던 스타벅스 보틀삭스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는데 구매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예쁘고 귀엽고 다했지 뭐ㅋㅋㅋㅋ





매일 나와의 싸움을 한다.

요가 갈까 vs 말까

요가복 들고 출근한김에 갔지 뭐


top ; 보세

skirt ; 이자벨마랑 제이드 스커트 / 훌렁훌렁 넘나 커서 골반에서 돌아댕긴다. 이자벨마랑 스커트, 꼼뜨와데꼬또니에 랩 스커트

shoes ; 아메리칸이글

bag ; 훌라 줄리아 미니 mm6 트라이앵글 호보백(훌라 줄리아백도 슬며시...)

eco bag ; 대림미술관 구매 서촌 나들이, 주말의 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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