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6월의 첫째주

dayum 2017. 6.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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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첫번째 금요일 밤.


치킨을 먹어야 하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주문한 동대문엽기떡볶이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겁먹었지만 엄청 잘 먹었다. 무려 쿨피스를 오빠에게 양보하고도 맥주와 잘 먹었다.

맥주 덕에 더 매운것 같았지만 ㅠㅠㅠ 먹으면서 손이 덜덜 떨렸다 ㅋㅋㅋ



계란찜은 배달 오는동안 만들었고, 치즈사리는 추가했당.


팁이라면, 혓바닥에서 불나니까, 김에 싸서 먹기 ㅋㅋ 

그럼 혓바닥이 안전하게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6월 첫째주의 데일리룩.






쟈딕앤볼테르 하트블라우스+기억안나는 진, 산책할 때 입은 배럴의 워터레깅스+리버풀X아디다스 후드집업


하트 블라우스는 한여름빼고 입을 수 있지. 봄가을엔 이너 없이 혹은 에어리즘 입고, 겨울에는 히트텍 입고.

이날은 조금 추워서 긴팔을 꺼내입으려던 차에 블라우스를 입어주었다.


배럴의 워터 레깅스는 한여름에 잘 입고 다닌다. 물놀이 뿐 아니라 산책하거나 등등 더운날에도 시원하다.

물론 가을에도 입긴하지만 다리가 조금 춥다 ㅎㅎ


이자벨마랑 캔자스 랩 원피스는 38사이즈를 사서 가슴부분이 벌어진다. 똑딱이를 달거나 해야하지만, 이너로 에어리즘을 입었더니 보기 싫지 않은 정도라서 그냥 입기로 했다. 되게 편하다. 역시 랩원피스, 랩스커트는 짱짱임.

랩원피스와 랩스커트는 끈이 지나가는 구멍이 있기때문에 입기 편하다. 입는 방법은 따로 검색해보지 않아도 받아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금방 터득할 수 있다.



이자벨마랑 캔자스 랩원피스 구매기 http://dayum.tistory.com/113


슈즈_아메리칸이글 쪼리샌들

가방_훌라 줄리아 미니백







걱정하던, 미스터포터에서 주문한 아크네 머플러는 무사히 배송중이다. 

오늘 혹은 수요일에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일요일에 통관중이었고, 아직은 업데이트 되지 않았지만 곧 배송될예정 ^_^

아이 신나. 


네타포르테 남자 버전이라서 취소 될 줄 알고 조마조마 했다.

네타포르테는 미국 설정하고 배대지 쓰면 취소 시켜가지구 엉엉.

미스터 포터는 한국으로 직배를 해서 인지, 왠지 모르겠다. 아이디도 카드도 같은걸 썼는데 배송해준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다음 네타포르테 미국에서 한 번 더 시도해봐야지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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