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6월의 둘째주

dayum 2017. 6.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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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데이트 하러 대전갔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을 찾다보니 안양역, ktx 없음ㅎ


무궁화호 타고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었다.


오후부터 온다던 비는 오전부터 내려서 우산쓰고 뛰고, 샌들신어서 발은 계속 젖어있었다.

불쾌지수 높은데 엄청 춥고 흐흐



뭐할까 하다가 대청호 드라이브. 

그냥 우리가 아는 호수 인줄알았지 그렇게 클줄이야 ㅋㅋㅋ

현충일이어서 닫은 카페도 많아서 정말 드라이브만 하게 되었다.



비소식이 있어서 따뜻하게 입는다고 긴바지 입고, 혹시라도 비가 안오면 더울테니까 민소매블라우스와 트위드 가디건을 입어주었다.

슈즈는 요즘 매일 신고 다니는 아메리칸이글의 쪼리 샌들,



jean ; siwy 아이돈케어

top ; 피크닉데이라는 쇼핑몰에서 산 민소매 블라우스인데, 4년정도 된듯하다. 

cadigan ; dwel 트위드 가디건 / 사진에는 없음







새로 등록한 요가학원은 순조롭게? 잘? 다니고 있다.

퇴근하고 요가원 근처로 가면 7시10분정도.


요가 시간대는 7시 45분 혹은 8시라서 굉장히 애매하다.

일찍가서 대기하기도 좀 어색한 분위기라서 고민중이다.

바로 아랫층의 스타벅스에서 주3일 책이라도 읽으면서 시간을 때울건지, 집에가서 옷만 갈아입고 바로 나올건지.

고민해 봐야겠다.


역에서 집까지 20분 - 옷갈아입고 준비하는데 대충 10분 - 다시 요가원까지 20분 / 총 50분이 소요되는데 힘들겠지 ㅎㅎㅎ

스타벅스 별이나 알뜰히 모아서 다녀야겠당.









이번주 되게 춥다.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덜덜덜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져서 긴팔을 입고 댕긴다.

하루에 봄여름가을이 있는 듯ㅋㅋㅋ


출근길에 가을, 점심때 여름, 퇴근땐 봄


top, jean ; 보세

shoes ; 구희




오전에 비온다고 해서, 스커트를 입었는데, 왜이렇게 다리가 시려워 ㅋㅋ





top ; 유니클로 수피마코튼 티셔츠

skirt ; 꼼뚜아데꼬또니에 랩 스커트

shoes ; 구희






이자벨마랑 스커트, 꼼뜨와데꼬또니에 랩 스커트 http://dayum.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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