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사람 미어터짐

dayum 2016. 10.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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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나의 생일이 있던.






그랬었지... (아련)


생일날 시험을 보고, 비록 죽 쒔지만 공부를 안해서ㅎㅎ

어쩐지 감독관이 신분증 확인하면서 불쌍하게 쳐다보더라.

생일날 시험보러 갔으니 ㅋㅋㅋㅋ


시험이 끝나고, 집에서 쉬다가 아쿠아리움에 끌려갔다.



올케언니가 지인에게 받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이 기한만료가 되어가서 가야한다고.

근데 나는 왜..? 


어린이 티켓을 한장 사야 하는데, 알아보니 할인 받을 수 있는게 L.Pay 가능.

근데, 보니까 생일자 할인이 있더라.

티켓판매 창구에다가, 성인인 생일자가 어린이것도 구매가능한지 물어보니, 본인 빼고 동반자 것 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한가보다.


어린이1+성인4명(이용권 4장)+7개월아기1 = 결국 어린이것만 생일자 할인으로 구매해서 17,500원에 6명이 다녀왔다.

 

내비로 쓰는 바람에 폰이 배터리가 나가서 사진은 1장도 못 찍음 ㅎㅎ



생태설명회가 30분마다 다른 장소에서 있는 것 같다.

다들 우르르 몰려다니며 펭귄, 바다사자, 벨루가, 메인수족관에서 생태설명회를 가는데ㅎ


어린이는 많고, 자리는 협소하고, 바다사자를 볼 수 있는 곳은 맨 뒤 계단은 안전상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데 기어코 보겠다고 올라가는...

그거 아닌거 같은데.

아무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 시켜둔 곳까지 올라가는건 뭔가 싶더라.

아이는 엄마를 보고 배우는건데. 



시간 체크 미리 하고 주말기준 20분전 쯤 가면 명당에 앉을 수 있고, 15분 전에는 다 착석이 가능할 것 같다.



극지방존에 있는 미끄럼틀은 또 어린이 대기가 많으니 ㅎㅎ 

어린이들은 한번만 타고 오지 않으니까. 

우리집 어린이도 많이 타겠다고 했으니까 ㅎㅎ 근데 보호자가 옆에 없으면 새치기가 아주 ㅋㅋㅋ 내새끼만 태우면 된다는 거야 뭐야. 지켜보던 고모 뿔남.

 









생일날 먹은 케이크.

맛있다 ㅋㅋㅋ 예쁘고, 시트도 무스케이크스러워서 앉은자리에서 해치웠다.



러브플라워케이크. 

이름이 참ㅋㅋㅋㅋㅋㅋㅋ

크림치즈 들어가있고, 위에 꽃은 초콜렛이다.






오늘 아침 너무 추워서 경량패딩이 생각났다.

추운날은 또 커피생각이 나니까.


스타벅스 들렀는데, 사이렌오더 주문 잘못해서 쿠폰써야 하는데 카드안에 돈 썼넼ㅋㅋㅋ


시나몬 돌체 라떼 새로나온 음료 마셔봤다.

내 입맛엔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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