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경춘자의 라면이 땡기는 날

dayum 2016. 7. 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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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다녀오겠다고, 일찍 나섰다.
5분 일찍;


내부를 몰라서 다른 쪽 문에 서있느라, 웨이팅이 길어졌다.
약 30분 간 기다렸다.


오래된 가옥을 개조시킨듯하다. 

군데군데 낡고 오래된 물건들이 보이고, 천장은 간이 지붕 같았다. 참새가 계속 들락날락 거리는데 너무 귀여웠다.





드디어 나온 짬뽕라면. 3500원

추가 없이 그대로 시켜 먹었다.

다음에 추가해 먹기로 하고 오늘은 오리지널로 먹어봤다.



진짜!!! 맵다.
불족발, 불닭을 즐기면 그냥 먹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계란이나 치즈 (500원씩) 추가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아니면 해장라면 ㅎㅎ


어이구 매워.
맵다고 손끝이 저려오고 정신이 혼미해진다고 하다가도, 국물까지 자꾸 마시게 되는 엄청 중독이다.
국물 크으.



++해장라면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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