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올게요/2017.12 Okinawa

12월 28일 잔파곶 - 자키미캐슬

dayum 2018. 1.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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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파곶 - 잔파비치





맛있는 호텔 조식.
조식에 파스타 조리해준다ㅋㅋㅋ
샌드위치 역시 원하는 빵과 고기를 선택하면 구워서 준다. ^_^ 매일매일 행복한 남이 차려주는 아침


ops; maje

안춥다 안추워.



잔파곶 가는 길.



가는 길에 발견한 아쿠아그레이스 채플
여기도 우리가 결혼식을 염두했던 곳이어서 반가웠다.

생각보다 정말 아담해서, 우리가 한 보야지 드 루미에르가 더 좋은 것 같았다. 흐흐흐

오빠랑 둘이서 우리 정말 잘 선택했다고 좋아하면서 갔다. ㅋㅋㅋ


잔파곶에 도착해서 차에서 딱 내렸는데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힘들었다. 
원피스에 허리끈이 바람에 계속 풀릴정도였다.



얼마나 많이 불었냐면,



이정도. 

내머리와 치마를 주체할 수 없었다. ㅎㅎㅎㅎㅎㅎ




춥지만 아이스크림은 먹을 수 있어요. ^_^

주차장에서 부터 보이던 블루씰 아이스크림 / 자색고구마 맛
돌아가는 길에 앉아서 하나씩 먹고 여기서도 잠시 셀프 촬영 했다. 흐흐



리코와 아이폰의 색감차이가 정말 많이 난다. 물론 리코를 꺼낼 즈음에는 날이 많이 맑아지긴 했다.



자키미 캐슬로 이동하면서 들른 잔파비치.

해양 스포츠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잠시만 구경했다.






자키미캐슬 



근처의 자키미캐슬.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미리 챙겨둔 미카도 실크 드레스로 갈아입고 갔다.

셀프 촬영이 여기서 너무 하고 싶었다.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보고 촬영하려고 했다. ㅋㅋ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내 구두 들고 올라가는 오빠 뒷태. 


성 터 여서 흔적만 있다. 아래를 내려다 본 뷰는 환상이었다.



열심히 찍고.

타이머를 맞추고 걸어가면, 이렇게 내 뒷모습이 찍힌다 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은 오빠가 너무 활짝 예쁘게 웃고 있어서 인화 하기로 했다. 근데 나는 뒷모습... ㅋㅋㅋㅋ
설정을 5초에 1장씩 두번으로 해둬서 두번째 사진들은 많이 건졌는데, 문제는....



이제 우리 입구 예쁜데서 함 찍어볼까?

하구 열심히 걸어나갔는데, 갑자기 단체 관광객이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접고 떠나 버렸다. 엉엉



미카도 실크 드레스 http://dayum.tistory.com/188



러시아워를 피해서 서둘렀다.
하지만 배가 고프다...


아메리칸 빌리지에 다 와서 모스버거 발견.
들르기로 의견일치.

나는 감튀, 오빤 치킨

정말 맛있어서 더 먹을까 하다가 저녁 먹어야지 해서 참았다 ㅠㅠㅠ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친척동생에게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국제거리로 가는 길에 있는 이자카야 해서 하이볼과 생맥주를 주문해서 먹었다.
여긴 자릿세가 있는데 대신 참치회를 기본 안주로 제공한다. 


담배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중간에 밖으로 나갔다.



돌아와서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수증에 우리가 모르는 메뉴가 더 찍혀있었다...ㅎ

바가지. 흡. 어딜가나 있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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