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6월의 마지막주

dayum 2017. 6.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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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왔다.

폭우가 오길 바랐는데.

 

아침에 날씨 확인하니까 안오길래 레인부츠 안신었더니 출근길에 갑자기 많이 오고. 퇴근즈음에는 오지도 않더라.

아쉬워라.

 

가뭄 해결 될 만큼도 아니고 코딱지 만큼 내렸다.

 

우산은 몇 해 전.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 전시때 예술의 전당에서 구매했었다.

아주 튼튼하다.

 

프린트는 '팔레즈  안갯속 집'이다.

38,000원 정도 준듯한 비싼 우산ㅋㅋ 튼튼하고 부러질일은 없을 것 같은데,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저번주 주말은 슬픈 일이 있어서 바빴고 때문에 출근도, 요가도 오랜만이었다.

비 오는 날에는 몸이 조금 쳐지고 힘들어서 요가를 잘 안하려고 하는데 정말 요즘 잘 못가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왔다.

 

 

 

오늘도 가야하고,

까먹지만 않았다면 어제 구매했을 만두카 요기토즈 요가타월매트를 꼭 주문해야지.

요가 강사 사촌언니에게 손바닥에 땀이 없어서인지 너무 잘 미끄러 진다고 했더니, 요가타월매트를 추천해주었다.

브랜드도 콕찝어서 ㅎ

 

안그래도 아마존 뒤적뒤적했는데, 아무래도 사야하는 건가봐.

  

마이테레사와 매치스패션이 세일을 해서 손가락이 드릉드릉 하지만, 들여다 볼 여유도, 살 것도 없다.

그래서 5월에 그렇게 질렀나보다. ㅎㅎ

 

 

 

shirts ; 이자벨마랑

skirt ; 켈빈클라인

bag ; mm6

 

 

 

dress ; 이자벨마랑 랩원피스 이자벨마랑 에뚜왈 랩 원피스 http://dayum.tistory.com/119

bag ; furla 줄리아 미니

 

요가 하고 집에 가는 길.

테라피 수업이었는데 강사님 개인사정으로 베이직을 했다. 스트레칭 쭉쭉.

 

 

 

 

 

 

top ; 유니클로 발레핏넥 

skirt ; zara

bag ; mm6

 

오랜만에 들은, 요가원을 옮기고는 처음 한 인사이드 플로우 수업. 되게 좋았다

근데 대강이어서 이제 못듣는다 ㅠㅠ엉엉

대충 동작 외워서 집에서 해볼까 싶은데 며칠 지나면 까먹을 것 같아서 슬프다

 

 

 

 

밀양손만두 세번째.

 

콩국수 먹고 싶은데. 다음주부터 판다고 해서 비냉 먹었다,

가격은 6,000원이고

엄청 엄청!! 맛있었음

 

이쯤 되니까 콩국수가 매우매우 기대된다.

 

 

첫번째 사진의 '무'가 독특하게 맛있다!

꼭꼭 먹어야 한다.

비냉시키면 물냉육수를 주시는데 넘넘 시원하구 맛있다.

이집은 특이하게 양념에 이미 육수가 들어가는듯 해서 마음에 든다.

 

 

 

 

콩국수 먹으러 다음주에도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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