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째주

주말내내 장마비가 내렸다.

 

 

집안에만 방콕해서 정말 시원했다.

비 오는 날씨에 '비밀의 숲' 몰아보기 했더니 집중도 잘되고 재밌게 봤다.

 

 

 

 

 

주말에 이어 비가 온종일내렸다.

요가를 갈까 말까 하다가, 비오는 날씨에 유독 몸이 힘들어서 운동을 잘 안하려고 하지만 이번주에 운동한 시간이 언제 생길까 싶어서 무거운 몸을 질질 끌고 갔다.

 

캐나다인이 여행중에 왔다면서 원데이클래스를 듣는다고 해서 엄청 신기했다.

한국말 전혀 못하시는 분인데 원래 요가를 했던 분인듯 잘 하셔서 빈야사 수업 중간중간 넋놓고 봤다.

게다가 남자... 물론 요가원에 남성분이 몇몇 계시긴 하지만 신기한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낮에는 요기토즈 요가타월매트 워터폴 / 빈다를 주문했다. 오빠카드로 ㅎ

어쩌다 보니 선물 받게 되어서 매우 기대중이다. 단독세탁 2회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뮬라웨어도 배송올 때가 되었는데. 기다려진다. 요가복만 늘어나네 ㅎㅎㅎㅎ

 

만두카, 요기토즈 요가매트타월 워터폴 / 빈다 http://dayum.tistory.com/160

 

 

 

top ; 6년전쯤 구매한 롱셔츠

skirt ; 이자벨마랑 랩 스커트 http://dayum.tistory.com/31

shoes ; 헌터 첼시부츠 http://dayum.tistory.com/14

 

 

 

 

+요즘 읽는 책,

-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 창비

-케빈에 대하여 / 라이오넬 슈라이버 저, 송정은 역 / 알에이치코리아

여러모로 비교가 될 수 있었다.

케빈에 대하여는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영화를 보지 않아서 처음에 이해하기 힘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