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대구 카페 투어, 키친툴-가든오하이오-라 미아 에밀리

dayum 2017. 3. 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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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예쁜 카페가 많아.

키친툴-가든오하이오-라미아 에밀리








대구 앞산 카페거리의 키친툴

인테리어가 모던해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정원과 통하는 큰창이 맘에 든다.



가든 오하이오 오픈시간을 기다리며 들어왔다가 커피맛보다는 인테리어가 좋아서 한참 앉아있다가 정원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하로 내려가면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주로 일본식기류












키친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던 가든 오하이오.


브런치때문에 왔지만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커피마시다가 늦게서야 들어왔다.

2층으로 올라와서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오면 이렇게 예쁜 공간이 나온다.

이미 상석은 만석이라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는데 키친툴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뭔가 물건이 가득찬 느낌의 카페였다.




7종의 음식이 담긴 셋트를 마셨다.

아메리카노가 셋트였지만 이미 커피를 마시고 와서 센스있으신 사장님이 테이크아웃 가격에 음료로 바꾸어 주셨다.

단맛이 베이스인 브런치


배고픔에 허겁지겁 먹어버렸다.

음료는 청포도 에이드, 작은 머그에 담긴 칠리 스프.


모두 훌륭하고, 핫플레이스인지 금방 사람이 차고 여기저기서 카메라 소리가 들려왔다.






가고 싶다고 노래 부른 삼송빵집

마약빵? 맛있다!! 진짜로 


먹고 나서 입가에 묻은 가루와 목마름이 단점이지만 맛으로 커버 된다. 아무튼 된다 ㅋㅋㅋ






라 미아 에밀리


반월당의 감춰진 자리에 있던 라 미아 에밀리.

한창 꽃 정리 중이던 정원이다.


외국인이 생각보다 있었고;

연령층이 다양했던, 목이 말라서 레몬티를 주문했는데 단맛1도 없던 정말 레몬티.


난 맛있게 마셨다.


 


비타민이 가득한 레몬티.


































마지막으로, 사당역 파스텔시티의 생어거스틴

티몬에서 판매했던 쿠폰 다 쓰고 왔다.

생어거스틴은 사랑이잖아요. 하루치의 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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