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짧은 휴가, 대천

dayum 2016. 12.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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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20161220, 대천 해수욕장
콘도 안에서만 콕







이번 만큼 숙소안에서만 지낸적이 없는 것 같다.

겨울바다라는건 둘째치고, 온가족이 감기에 걸려서 ㅋㅋ

모두 다 콜록콜록.


그나마 날씨가 따뜻해서, 저번주의 한파는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기온이 올라서 잠시 산책 나왔었다.





숙소 앞에 1분거리의 해변

고운 모래알에, 바람도 안불고 정말 좋았다. 


끝에서 끝까지 30분 정도 걸려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다.










얼마나 따뜻했냐면, 맨다리에 양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


내 다리 하얗게 질린 것 같지만, 아이폰 흐림필터가 이렇게 밖에 못잡아 줬다. 







유일하게 나가서 사먹은 굴요리 맛집



터가든


굴은 별로 안좋아할뿐더러, 식감도 냄새도 싫다.


하지만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먹기만 해서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굴정식 / 2인이상 25,000원씩

여기에 익힌 굴, 굴전, 굴회무침, 굴탕수육, 굴밥, 굴누룽지 이렇게 나왔던 것 같다.


굴 안좋아하는 내가 말없이 먹었을 정도고, 특히나 굴회무침이 제일 맛있었다. 시원하고 상큼하고.

마지막에 저 달래간장을 듬뿍 넣어서 비벼먹은 굴밥은 최고!!!!!!!!!


다먹고 포장을 더 해갔으면 말 다했지.ㅋㅋㅋㅋ

어디가서 굴 못먹는다고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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