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일주일치의 나

dayum 2016. 6.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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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엔





월차를 내고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다. 

오픈과 동시에 입장해서, 놀고 먹다 지쳐 점심때 나왔다.


뜻밖의 수확이 있었지.

갤럭시s7 이벤트로 보틀, 방수팩, 비치백 까지 받아왔다.

음료와 비치의자는 덤으로.


요즘 비씨카드 행사로 1+1인데가 에버랜드 야간 자유이용권도 준다니 6월에 가볼만 하겠다.

평일엔 사람도 별로 없으니 완전 좋지 뭐


그리고 남자친구를 위해 구매한 몽블랑 키링이 도착해서 선물했다.

마음에 들어하는건지, 잘 모르겠..

마르고 닳도록 들고 다니시길.










화요일엔 뭐했더라. 월요일에 못다한 업무를 끝내고 정신없이 보냈다.


미우미우 카드 지갑이 도착했다.

퇴근 하고 지친 몸으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반긴 택배 상자!

가죽이 부들부들 너무 좋다.

근데 내가 잘 관리 할 수 있을지 제일 걱정된다.





수요일엔, 셀린느 지퍼지갑 득템. 아직도 안왔다.

투톤 장지갑인데 내가 구매한건 투톤이 아닌 소재가 두가지이다.

블랙이다 더 마음에 든다.

그리고 밤 늦게 꽃다발을 받았다.

원래 꽃송이가 큼지막한 작약을 좋아하는데, 이 꽃다발 너무 예쁘다.

잘 말려서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서 소품으로 꾸밀 생각.





목요일은 선물용으로 구입한 슈콤마보니 슈즈를 벼룩에 내놓았는데, 안팔려서 얼마전에 구입한 펜디 장지갑과 묶어서 판매해 버렸다.

인질이 있어야 판매되는 슈즈 였나.

아닌데, 내 눈엔 정말 예뻤는데, 내 사이즈도 아니어서 발을 넣어볼 엄두도 못냈었다.

좋은 분께서 예쁘게 신어주시길.









대망의 금요일, 

무려 한 달간 들락 거린 끝에 헌터 첼시 부츠가 입고되어 주문했다.

countryattire 에서 구매했고, 고민끝에 UK3으로 선택했다.

내 선택이 틀리지 않길 바라며 잠시 잊어야지.

잊고 지내면 오더라 





주말은 조카 백일로, 무지무지 바빴다.

코코앤로라에서 대여한 '올리브벤'

현수막이 조금 어울리지 않아, 집에 있던 버티칼로 배경을 대신했다.


완성된 사진엔 조카 사진이 너무 많아서 완성전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해야지.

여기 빈공간엔 과일이 있었고, 빈 2단 트레이에는 떡을 올렸다.

분위기에 맞춰, 과일과 떡은 최대한 튀지 않는 색상으로 골랐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사진빨은 잘 받지만 조명이 없으면 어둡게 나온다는 것


백일상은 좀더 발랄하게 차려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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