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 5월-6월초
다시 열심히 먹는 집밥
3월, 임신했을때 먹고 싶었던 가자미구이
어머님이 보내주신 가자미가 냉동실에 산더미라 매주 구워먹고 있다.
요즘 우리 엄마가 꽂힌 장아찌, 청경채 장아찌, 양파 장아찌, 고추 장아찌 그리고 계란장까지 냉장고에 가득이다.
실파도 잔뜩 챙겨주셔서 파전도 종종 해먹음
마늘이 잔뜩 들어간 화이트 라구 파스타.
들기름 솔솔 뿌린 샐러드.
귀염둥이 조카들이 작성한 멍멍각서(사실상 아빠각서...😂)
아기강아지 임보를 하려고 작성한건데 반려 당했다고 한다.
아기강아지를 데려오지 못해서 막내이모네 모카가 3일간 재롱떨고 갔다고 한다.
갑자기 영화 보고 싶어서 심야보고 옴.
니 뉘기야🤨
엘레베이터에 아트나인에서 러브레터 재상영 한다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1월에 상영했었나보다. (왜 아직도 붙어있는거죠.)
남편이 러브레터 보고 싶다고 광광 울었음.
연애할때 둘이 아트나인에서 무비올나잇을 봤었는데 아직 하는지 궁금하다.
다음날 덕소.
늦잠자서 늦게 나왔는데 비가 그쳐서 스벅안에 사람이 엄청났다.
운이 좋게 2,3층 모두 자리가 났다.
여름휴가...?인듯 아닌듯 6월 휴가계획 세우러 온것임
여기 남양주시민공원이랑 붙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았다.
요즘 달리기 근황 -
유산하고 두달 정도 쉬고나서 다시 달리는 중인데 체력이 아직도 안돌아왔다.
10km달리기도 자주 했는데 5km도 겨우 달리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는 돌아왔다. 히히 -
오래 달리면 수술했던 부분이 아파서 거리늘리기는 천천히 하기로 했다.
누적달리기는 1900km를 돌파했다. 내 목표는 보라색 되는건데 가능할지
싸이월드가 열려서 찾은 사진
옴맴매, 지씨 너 많이 어렸다.
저때의 나는 히피펌 같은 펌도 하고 다녔었구나 -
화요일 아침, 애플워치가 사망했다. 🤨
여느때와 같이 밤에 달리기 하고 충전기에 올려놓고 자고 일어났는데 전원이 꺼져있더니 안켜진다.
충전이 안됐나 싶어서 충전을 했는데 엄청난 발열만 날 뿐 켜지지 않았다.
인터넷에 나오는 강제 재부팅, 재충전 후 부팅 모두 되지 않았다.
나와 같은 경우는 없었던 듯, 구입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억울하고 당황스럽고 수리비 무섭고... 급하게 공식서비스센터 예약을 하고 맡기고 왔다. 메인보드 결함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아마 리퍼해줄듯 -
이번주내로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넴. (떨어트린적 없고 침수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안켜짐)
애플워치 수령함.
새거다 새거. 그전에도 새거였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