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요즘 먹은 것

dayum 2022. 3. 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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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입덧하면 토마토랑 딸기가 그렇게 땡긴다고 해서 산 스테비아토마토(토망고)와 딸기.
하지만 나는 그 다들에 안속하나보다.
사과랑 오렌지류만 땡긴다. 이거 억지로 먹고 오렌지랑 사과만 먹는 중

어느 날은 갈매기살이 먹고 싶어서 금나래식당에 갔다.
금천구에 있는 곳인데 여기가 일찍 열어서 갔다. 집에선 멀었지만 넘 맛있었음.
역시 숯불고기 ㅠㅠ 또 먹고 싶네
갈매기살 먹고 숯불갈비까지 먹고 옴 (평소에 고기 안좋아하는 편)


사전투표하고 오는 길에 먹은 우동 -
그렇게 좋아하는 밀가루는 안땡겨요.
우동도 먹다가 남편에게 다 넘기고요. 근데 진짜 맛있음. 단지 내가 먹지 못 할 뿐 ㅠㅠ

우동 4,000원, 짜장 4,000원
이동네 우동 왜 이렇게 저렴한거죠?


입덧은 티비로만 봐가지고 욱 하고 화장실 가는게 입덧인줄 알았지.
먹덧, 체덧, 양치덧 등등 많다매...
나는 그중에 입맛 없고, 두통과 하루종일 니글니글 울렁울렁인거 같음 -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평소 저혈압이라서 더 그런 것 같음) 머리가 넘 아프고 울렁거림 그리고 저녁시간에 너무 심하다.
오늘은 뭘 먹고 버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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